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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유료 결제를 유도하는 고객세분화 메커니즘

278호 (2019년 8월 Issue 1)

전성민 전성민
전성민
- 가천대 경영학과 교수
- IBM과 삼성에서 다수의 IT 프로젝트에 참여
- 서울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자로 일한 경력 有
- P2P lending, 소셜 커머스, 미트코인 등 신규 사업 모델 분석
smjeon@gachon.ac.kr
게임에서 유료 결제를 유도하는 고객세분화 메커니즘

2019년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는 개인 작가, 출판사 등 1300개 이상의 콘텐츠 공급자(CP)들이 제공한 6만 개 이상의 누적 콘텐츠가 소비되고 있다. 하루 평균 조회 수가 약 4000만 회에 달한다. 카카오페이지는 플랫폼으로서 콘텐츠를 유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만화, 소설 출판사 등 CP에 투자해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고, ‘김비서가 왜 그럴까’처럼 소설을 웹툰과 드라마, 영화 등으로 2차 제작함으로써 플랫폼을 IP 비즈니스의 허브로 발전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