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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키맨 네트워크

255호 (2018년 8월 Issue 2)

김찬배 김찬배
김찬배
- C-TECH연구소 대표, 경영학 박사
필자는 삼성, 현대차, LG, SK, KBS,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법무부, LH, 화이자 등 500여 개 기업과 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강의했으며 KBS와 SBS 라디오에 고정 출연했다. 변화와 혁신, 소통, 리더십, 네트워킹, 비즈니스 성품 등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현재 C-TECH 연구소장, 윈윈긍정변화컨설팅 마스터 교수로 글로벌 성품교육기관인 IBLP의 비즈니스 성품 개발 프로그램을 강의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요청의 힘』 『키맨 네트워크』 『변화와 혁신의 원칙』 『존중의 힘』 『진정한 혁신』 등이 있다.
changetech@empal.com
나의 키맨 네트워크

미래형 리더가 되기 위해 아웃사이트가 필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외부 지식 수용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우리 회사 직원들이 아니더라도 외부에는 똑똑한 사람들이 넘쳐난다. 그들이 만들어 놓은 기술과 지식을 연결하면 더 잘할 수 있다. 내부 혁신 못지않게 외부 혁신도 중요해졌다. R&D 중심의 혁신은 C&D(Connect & Develop), 즉 닫힌 혁신(Closed Innovation)에서 열린 혁신(Open Innovation)으로 이행하고 있다. 리더십도 마찬가지다. 수많은 자기계발서가 제시하는 내답(內答)의 원리, 즉 ‘내 안에 답이 있다’는 생각은 외답(外答), 즉 ‘내 밖에 답이 더 많이 있다’는 생각으로 전환해야 한다. 남의 지식과 기술을 동원해 쓰는 것은 나의 무능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더 유능해지기 위한 용기이자 지혜이며 생존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