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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으로 새롭게 정의되고 있는 ‘스마트시티’

250호 (2018년 6월 Issue 1)

유성민 유성민
유성민
- (현)IT칼럼리스트
- (현)기획담당 선임연구원
dracon123@naver.com
블록체인으로 새롭게 정의되고 있는 ‘스마트시티’

기존 도시 모델과 스마트시티 모델의 가장 큰 차이점은 AI 적용 여부다. 하지만 AI가 적용됐다고 스마트시티가 되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에게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확산돼야 한다. 이러한 역할을 최근까지는 클라우드가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중앙집중 방식인 클라우드에는 문제가 있다. 이른바 ‘신뢰성’ 문제다. 그래서 최근에는 블록체인이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신뢰성과 탈중앙화라는 가치를 무기로 스마트시티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것. 하지만 기능에만 치우쳐 사용자에게 서비스 효용성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수 있다. 그 때문에 블록체인의 효용성을 명확히 이해하고, 리빙랩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시티를 구현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