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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재무

퇴사해 벤처 창업한 직원 장기적으로는 서로 윈윈

2018-02-06 | 김현진

안녕하십니까. 김현진입니다. 최근 IT업계가 당면한 가장 큰 이슈는 무엇일까요. 신기술개발이나 혁신 같은 성과 위주의 이슈 관리나 기계, 공장, 자본 등의 유형 자산을 지키는 일도 중요하겠지만 브랜드, 지적 재산 같은 무형 자산의 중요성이 특히 점점 강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첨단 산업일수록 인적자원이 핵심적인 경쟁 우위 요소로 인식되면서 각 기업들이 인재를 영입하고 유지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벤처 창업 열풍으로 각 기업들은 인재 유출이라는 큰 위험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기술 인력을 중심으로 자신의 직접 벤처를 창업하거나 벤처기업으로 이직하면서 기업의 지식 자산이 외부로 유출되는 현상이 보다 빈번히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지점에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핵심 인재의 창업활동이 반드시 모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외부의 지식을 모기업 내부로 끌어오는데 오히려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동아비즈니스리뷰에 실린 워싱턴대 스틴스마 연구팀의 연구 내용을 통해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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