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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와의 상관계수

257호 (2018년 9월 Issue 2)

상효이재
기업과 컨설팅 회사에서 조직인사, 기업 위험/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퍼블릭 어페어즈(Public Affairs) 전략 컨설팅 영역을 두루 경험했다. 포스트 테일러리즘 철학 기반의 조직, 문화, 전략, 변화 관리에 관심을 두고 조직과 개인의 실질적인 성장과 통합을 돕고 있다. 인공지능 스타트업 인사 부문을 리드했고 현재 핀테크 스타트업 피플&컬처(People &Culture) 실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네이키드 애자일(미래의창, 장재웅 공저)』이 있다.

re.jae@kakao.com
성과와의 상관계수

K 팀장은 3명의 후보 이력서를 보고 일단 안도했다. 경영진이 선호하는 대기업/ 명문대 출신도 포함돼 있고, 다른 후보들의 경력도 회사의 요구와 동떨어지지 않은 범주에 있었다. 3명 모두 면접 대상으로 올리기로 하고 경영진에게 보고한다. 경영진 역시 만족했다. 그중에서도 역시나 A 후보에 대한 호감과 관심이 대단했다. K 팀장이 배석한 가운데 세 후보 모두 경영진 인터뷰를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