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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직장인 대상 근로시간 단축 관련 설문 조사 결과

253호 (2018년 7월 Issue 2)

이경욱
와세대대 국제경영학 석사 과정을 졸업한 후 일본의 대형 경영컨설팅 회사에 입사, 일본과 한국 기업 화이트칼라의 업무생산성 향상과 관련해 영업과 연구개발 분야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했다. 현재 LiB컨설팅의 해외총괄 담당/한국 지사장을 맡고 있으며 국제공인마스터매니지먼트 컨설턴트(M-CMC)다.
일본 직장인 대상 근로시간 단축 관련 설문 조사 결과

최근 일본에서는 회사 측이 근로시간 단축을 강요하며 직원을 괴롭히는 현상을 의미하는 ‘지타하라(ジタハラ)’라는 신조어가 언론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근로시간이 단축됐음에도 불구하고 업무량은 줄어들지 않고 정시에 퇴근하라는 압박만 커지면서 성실한 근무자일수록 신체적, 정신적으로 더 괴로워지고 있다. 업무 내용과 방식이 바뀌지 않은 채 근로시간만 강제로 줄일 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의 사례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