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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산업의 제조 혁신

252호 (2018년 7월 Issue 1)

박현섭
필자는 서울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생산공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를 비롯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로봇그룹,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로봇PD 등을 거쳤다.
hsubpark@kaist.ac.kr
패션산업의 제조 혁신

최근 많이 사용되는 로봇으로 협동로봇, 감정교감 로봇, 물류로봇, 착용로봇 등을 꼽을 수 있다. 소프트뱅크와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들은 발 빠르게 로봇 기술 개발에 뛰어들어 성과를 내고 있다. 소프트뱅크의 페퍼(PEPPER)나 아마존의 키바(KIVA)가 대표적이다. 아디다스에서 운영하는 스마트 팩토리 ‘스피드 팩토리(Speed Factory)' 사례도 관심 있게 지켜볼 만하다. 아디다스는 이 공장을 운영하면서 인건비 감축을 위해 동남아에 두던 생산기지를 독일로 이전한 것은 물론 단 10명의 인력으로 연간 50만 켤레 생산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