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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생각하는 '꼰대'의 특성(1)

249호 (2018년 5월 Issue 2)

윤덕환
- (전)인천대 소비자·아동학과 겸임교수
- (현)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 콘텐츠사업부장

dhyoon@trendmonitor.co.kr
사람들이 생각하는 '꼰대'의 특성(1)

사람들은 꼰대들이 일의 내용보다는 형식을 더 중요시한다(과시적 특징)고 생각했으며(꼰대는 일의 내용보다는 형식을 중요시한다 - 동의 67.0% vs. 비동의 16.4%), 강한 사람 앞에서는 약하지만(꼰대는 강한 사람들에게 약하다 - 동의 67.8% vs. 비동의 14.8%), 후배나 부하직원들 앞에서는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려 한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꼰대는 후배나 부하직원들 앞에서만 강한 척한다 - 동의 70.6% vs. 비동의 15.1%). 실제로 많은 사람은 ‘타인의 인생’에 개입하는 것이 꼰대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로 보고 있었고(타인의 인생에 개입하는 것이 꼰대다 - 동의 49.7% vs. 비동의 33.6%), 그 모습이 상당히 ‘권위주의’적이라고 느끼고 있었다(꼰대는 권위적이다 - 동의 87.0% vs. 비동의 8.5%). (그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