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십이초 콘텐츠의 플랫폼 역할 세분화

242호 (2018년 2월 Issue 1)

최기영
- 현대오토에버 과장
- <스타트업 코리아>, <한국의 스타트업 부자들>, <왜 지금 드론인가> 저자
stefhano0930@gmail.com
장재웅 장재웅
장재웅
동아일보 기자
jwoong04@donga.com
칠십이초 콘텐츠의 플랫폼 역할 세분화

2015년 ‘72초’ 드라마라는 채 2분이 안 되는 웹드라마와 함께 나타난 칠십이초는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를 살짝 비틀거나 재미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인기를 끌면서 국내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들이 가장 함께 일하고 싶어 하는 모바일 및 웹 콘텐츠 제작 기업으로 떠올랐다. 속도감 있는 편집과 스마트폰으로 보기에 최적화된 촬영 기법, 대사보다 내레이션 중심의 구성 등을 특징으로 하는 칠십이초의 콘텐츠는 2030세대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며 새로운 모바일 콘텐츠 문법을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대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광고 아닌, 광고 같은, 광고 영상’을 만드는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이나 콘텐츠 자체를 브랜드화해서 해당 콘텐츠에 등장하는 제품을 실제 상품화하는 ‘콘텐티드 브랜드’ 전략 등 새로운 수익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모바일 콘텐츠는 돈이 안 된다’는 편견을 깨뜨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