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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지평(Three Horizons)

240호 (2018년 1월 Issue 1)

이방실 이방실
이방실
- (현)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기자 (MBA/공학박사)
- 전 올리버와이만 컨설턴트 (어소시에이트)
- 전 한국경제신문 기자
smile@donga.com
세 가지 지평(Three Horizons)

미래학자들이 미래를 이해하기 위해 사용하는 유용한 방법으로 [그림 1]에 제시된 ‘세 가지 지평(three horizons)’에 따라 미래를 바라보는 접근이 있다. [그림 1]에서 Y축은 외부 환경과의 전략적 적합성(strategic fit)을 가리킨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뜻한다. 세 가지 시간 지평(time horizons)에 따른 시나리오 중 향후 3∼5년 내 단기적으로 가장 높은 전략적 적합성을 보이는 건 제1 지평(the first horizon)이다. 예기치 않은 놀라운 사건이나 파괴적 현상이 발생하지 않을 때 예상할 수 있는 미래 시나리오를 따르는 경우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