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고객센터
Top
검색버튼 메뉴버튼

늘어나는 정부 벤처투자 출자금 (모태펀드) 규모

233호 (2017년 9월 Issue 2)

김기갑 김기갑
김기갑
케이엔티파트너스(K&T Partners) 대표
한국 씨티은행과 우리투자증권에서 근무했었음.
국내 금융투자업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다 2011년 글로벌 스타트업 트렌드를 읽고 케이엔티파트너스(K&T Partners)를 창업했음.

kimkikab@kntp.co.kr
늘어나는 정부 벤처투자 출자금 (모태펀드) 규모


창업가들은 벤처캐피털(VC) 앞에서 피칭할 때 본인들의 아이디어나 기술이 얼마나 독보적이고, 그것으로 무엇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what to invent)를 집중적으로 설명한다. 하지만 정작 VC들이 듣고 싶은 내용은 그런 아이템으로 어떻게 돈을 벌어들일지(How to make money)다. 스타트업은 현재 시장의 문제점과 솔루션을 비즈니스 모델로 구체화하고 투자자금의 용처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또 펀드레이징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자금 유치를 추진한다면 촘촘한 국내 규제에서 벗어날 수 있을 뿐 아니라 동남아 같은 신흥시장을 타깃으로 중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