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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eer Planning

몸값 올리겠다고? 직(職)테크의 함정 에 빠지지 마라

최효진 | 71호 (2010년 12월 Issue 2)

A씨는 한때 잘나가던 벤처기업의 최고경영자(CEO)였다. 학창시절부터 정보기술(IT)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대학졸업 후 IT 분야의 선두를 달리는 대기업에 공채로 입사했다. 하지만 대기업 특유의 관료적인 조직생활에 염증을 느꼈다. 일에 대한 열정과 자신이 갖고 있는 아이디어를 살려보고 싶었던 그는 회사를 뛰쳐나와 창업했다. A씨의 탁월한 역량과 때마침 찾아왔던 벤처붐에 힘입어 그의 회사는 업계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회사로 빠르게 성장했다. 그런데 글로벌 기업의 인수제의도 거절하며 승승장구하던 그였지만, 몇 해 후 벤처버블이 꺼지면서 추가 투자 유치에 연이어 실패했다. 결국 자금사정으로 부도를 맞기에 이르렀다. 한 때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언론을 장식하며 앞으로만 질주하던 젊은 CEO A씨는 하루 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이후 A씨는 새로운 직장을 구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지만 기회는 쉽게 오지 않았다. 그렇게 몇 개월을 지내던 즈음, 극적으로 두 건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게 됐다. 한 건은 국내 대기업의 IT 계열사 마케팅 팀장 포지션이었고, 다른 건은 창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한 벤처기업의 CEO 포지션이었다. 두 포지션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장단점이 명확했다.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대기업에 입사한다면 비록 자신의 역량을 맘껏 펼칠 수는 없겠지만, 보장된 연봉과 안정된 직장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벤처기업 CEO가 된다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면서 한번 꺾였던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얻게 되는 것이다. 물론 벤처기업이기 때문에 대우도 열악하고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불투명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었다.
 
결국,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던 A씨는 조언을 얻고자 필자를 찾아왔다.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미래에 도움이 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바로 눈 앞에 놓인 두 개의 기회만을 놓고 비교한다면 어떤 쪽이 정답인지 아무도 답할 수 없을 것이다. 경력관리에 보편타당한 ‘답’은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A씨에게 어떤 쪽을 선택하는 것이 그 다음의 경력에 도움이 될지 고민해 볼 것을 권했다. 당장 이직할 회사도 중요하지만 평생 일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면 그곳을 떠나게 됐을 때 경력 상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인가 하는 부분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눈 앞의 조건만 보고 이직?
한번 입사하면 퇴직할 때까지 한 직장을 다니던 아버지 세대와는 다르게 갈수록 이직이 보편화 되고 있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의 80.7%가 한 번 이상 이직을 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많은 직장인들이 언제라도 만족할 만한 조건이 생긴다면 이직할 의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한국고용정보원의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평균 이직 횟수가 4.1회로 회사를 옮기는 것이 직장인들에게 상당히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어떤 면에서는 이직이 경력관리를 위한 하나의 수단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그런데 많은 직장인들이 이직을 결심할 때 당장 어떤 곳으로 옮기는 게 유리할까라는 점만 따진다. ‘현재의 직장이 상대적으로 연봉, 복리후생이 낮아서’, 또는 ‘야근이 잦은 등 근무환경이 만족스럽지 못해서’ 등이 이직의 주된 이유가 되곤 한다. 때문에 이직할 회사의 연봉, 직급, 회사 분위기 등 조건들을 보고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선택은 장기적인 경력관리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경력사원을 채용하는 기업은 대개 그 사람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는 것을 전제로 채용한다. 어떤 면에서는 곧바로 전투에 뛰어들 ‘용병’의 개념이라고 볼 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조직에 들어간 인재가 자기 자리를 찾고 그 속에서 자신만의 역량을 더 키워서 성장을 하게 되면 이직은 경력에 플러스가 된다. 그러나 용병으로서의 기능만 수행하고 역량을 키울 기회를 얻지 못한다면 연봉이나 다른 보상이 아무리 훌륭하다 해도 자신의 경력에 마이너스가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다른 조건이 열악하더라도 일을 통해 자신의 목표나 비전에 다가갈 수 있는 자리라면 그만큼의 투자가치가 있다. 겉으로 번지르르한 자리라도 자신의 목표와 비전에 반하는 자리라면 당장의 이익은 있어도 이후의 경력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A씨도 불투명한 벤처기업의 미래와 그로 인한 몰락을 경험했기에 비교적 안정적인 자리인 대기업으로 향하는 것이 현재로선 자연스러운 선택일 것이다. 하지만 30대 중반의 나이에 당장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자신의 목표를 접고 현실과 타협하는 것도 쉽지 않은 선택이다. 또 어떤 선택을 하든 몸담게 될 회사에서의 생활 그 이후까지 생각하면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
당신은 어떤 주식인가?
주식시장에는 꾸준히 주가가 상승하는 ‘우량주’부터 가치가 휴지조각처럼 되어버리는 ‘부도주’까지 다양한 주식이 있다. 인재시장에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자신의 몸값을 높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신의 전문성을 기르기보다는 이리저리 옮겨 다니다가 결국 ‘경력공백’의 상태에 빠지는 사람도 있다. 본인은 아래 유형 중 어디에 속하는지 한번 체크해보자.

a.우량주형
말 그대로 신입사원 시절부터 일정한 경력목표를 가지고 꾸준한 경력관리를 통해 자신의 몸값을 지속적으로 올리는 사람을 말한다. 이 분류에 속하는 인재는 이직 시에도 자신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곳인가가 가장 큰 조건이 되곤 한다.
 
지방의 모 대학출신인 B씨는 처음 취업시장에 뛰어들었을 당시 지방대 출신이란 이유로 평소 꿈꿔왔던 대기업 공채에 줄줄이 낙방하고 말았다. 사용자환경(UI) 디자인 전문가를 꿈꾸던 B씨는 처음 목표를 수정해 한 중소 MP3 플레이어 제조기업에 입사했다. 대기업에 비해 낮은 연봉과 근무환경이었지만, 그 곳에서 성실히 자신의 역량을 쌓아가던 B씨는 휴대전화 제조회사를 거쳐 결국 처음에 자신을 거절하였던 한 대기업에 스카우트됐다. 처음 시작은 보잘것없었지만 꾸준히 자신의 전문성을 길러 인정 받은 케이스다.
 
b.고깔모자형
계속 승승장구 하는 듯 하다가 하루 아침에 직장을 잃은 경우가 여기에 속한다. 보통 구조조정 대상이 되는 차/부장급에서 많이 발생한다. 처음 입사 후부터 본인의 커리어패스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하루하루 살기에 바쁘고 연차만 쌓이다가 내몰린 경우가 많다. 보통 고깔모자형의 인재들과 면접을 하다 보면, 본인의 직장이나 직급 등 소위 백그라운드는 자신 있게 얘기한다. 하지만 정작 자신이 이뤄낸 성과에 관해서는 확실하게 얘기하지 못한다. 이는 자신의 전문성, 성과를 이뤄내는 데 소홀했다는 이야기다. 정작 본인을 지탱하고 있던 백그라운드가 없어지면 그때서야 본인의 낮은 전문성에 후회하지만 이미 때는 늦다. 이직할 곳을 물색해 보지만 쉽지 않고 경력공백이 오래 지속되는 초조함을 이기지 못해 개인 창업으로 방향을 틀곤 한다.
 
c.롤러코스터형
고깔모자형과 비슷한데, 상승세와 하락세를 반복하는 케이스다. 보통 고깔모자형에서는 초조함에 본래 자신의 전문성과 상관없는 분야라도 기회가 생기면 쉽게 이직을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이런 일관성 없는 이직은 언제든지 본인을 나락에 빠뜨릴 수 있다. 처음 소개했던 A씨는 고깔모자형으로 끝날 수 있었던 상황에서 극적으로 자신을 원하는 기업들이 나타났다. 다시 상승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하지만 이때 본인의 선택에 따라서 꾸준히 자신의 몸값을 상승시킬 수도, 혹은 다시 하락세로 들어설 수도 있기에 신중하게 고민 중인 것이다. 하락세로 들어서긴 쉽지만 하락세에서 다시 올라가기란 쉽지 않다. 또 장기적으로 볼 때에도 이렇게 일정하지 못한 경력관리는 좋지 않다.
 
d.수평선형
주식시장에도 가치가 변동 없이 처음 주가 그대로 지속되는 주식이 흔치 않듯, 일반 직장인들 사이에서 수평선형은 찾아보기 힘들다. 보통 교사, 공무원 등이 이런 수평선형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이 분야에 속한 사람들은 높은 곳에 목표를 두기보다는 고용안정성에 가치를 두는 경우가 많다. 예측 가능한 연봉인상, 정년까지 지속할 수 있는 직장생활 등이 요즘 같은 고용불안시대에 큰 매력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갈수록 높아지는 국가고시 응시율이 이 같은 세태를 반영한다.
 
우량주형 몸값 올리기
처음부터 본인이 수평선형을 선택하지 않는 한,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우량주형 경력관리를 꿈꾸고 있을 것이다. 처음 시작점은 중요하지 않다. 시작점에서 몇 년 주기로 자신을 되돌아 봤을 때 본인의 몸값과 전문성이 상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명심하자.
 
첫째, 현 직장에 충실 하라.
우선, 자신이 하고 있는 업무가 자신만의 커리어 패스와 일치하는지 점검해 봐야 한다.
특히, 다음의 세 가지 요소와 일치하는지 봐야 한다.
 
자신의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일인가’
이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가’
자신에게 많은 경제적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가’
 
일치 한다면 조직 내에서 본인의 목표달성을 위한 최선의 실행과 성과창출을 꾀해야 한다.
 
열정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급변하는 주변의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자기 일을 이끌어 가는 사람이 돼야 한다. 기업의 입장에서 오래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 중요한 보직을 맡겨도 믿음이 가는 사람, 탁월한 성과를 많이 낼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 누구든지 자신의 직업에 열정과 최선을 다하면 기회는 주어진다. 결코 특별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혜택이 아니다.
 
만약 목표와 비전이 일치하지 않는다면 어떤 면에서 어긋나고 있는지 정확한 분석을 통해 본인의 목표를 수정하든지, 이·전직을 통해 가치가 맞는 기업을 찾아 나서야 한다. 
 
이런 경력 관리를 통해 자신의 성과를 수치화하고 핵심 역량을 키워 가면 자신의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것이다.
 

둘째, 직무의 발전성과 연관성을 고려해야 한다.
이직에 앞서 본인이 속한 기업의 분야와 자신이 하고 있는 직무에 대한 평가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분야인지, 이직하려는 기업의 직무가 현재 나의 업무와 관계성이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흔히 연봉 혹은 직급이 높아지거나 규모가 더 큰 회사로 가는 것이 성공적인 이직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된 사고다. 중요한 것은 하고 있는 업무의 연계성이고 이것이 자신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첫걸음이다. 아무리 멀티플레이형 인재가 각광받는 시대라고 하지만, 이는 최소한 한 가지의 본인만의 전문성을 가졌을 때 가능한 이야기다.
 
셋째, 긍정적인 이직을 해야 한다.
이직의 사유는 크게 긍정적 이직과 부정적 이직으로 나뉠 수 있다. 부정적인 사유는 보통 현 직장에서의 불만족이 원인이 되곤 한다. 부정적인 사유에 의한 이직의 경우 즉흥적이거나 성급하게 우선 사직하는 경우가 많기에 위험하다고 볼 수 있다. 상대적으로 급하게 이직을 준비하기에 좋은 곳을 찾기가 어렵고 이직을 하더라도 얼마 못 가서 비슷한 원인으로 또 다시 이직을 생각하게 되는 악순환을 겪을 가능성이 많다.
 
긍정적인 사유에 의한 이직은 자신의 경력상 더 좋은 기회가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여 전략적으로 이직하는 경우다. 이 경우 직장인들은 대개 자신의 경력목표가 뚜렷하고 머물러야 할 때와 움직여야 할 때를 신중하게 판단한다. 그만큼 성공적인 경력관리가 가능해지고 여유 있는 다음 단계를 준비할 수 있다.
 
10년 후의 나의 모습은?
모든 기업들은 연초마다 경영목표를 세운다. 어떠한 사업 영역에 주력하고 사업을 추진할 것인가에 대해 조직원들과 함께 비전을 공유한다. 이와 같은 기업의 경영전략 수립이 직장인들에게도 필요하다. 어떤 조직도 정년을 보장하지 못하고, 철저히 개인 주도의 경력 계발로 시장에서의 고용경쟁력을 높여가야 하는 지금의 시대에, 본격적으로 자신의 경력 계발의 전략을 다시 고민하고 구체적으로 실행해 나가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직장인들은, 무작정 더 나은 연봉을 제공하는 곳으로의 이직을 원하고, 이직 자체를 위해 필요한 경력을 관리하는 차원의 ‘직(職)테크’에만 열을 올리는 것 같다. 그런데 현재 소득이 높은 일은 그만큼 일의 중요도가 높은 경우도 있겠지만, 업무 강도가 높다거나 거꾸로 근무 여건이 나빠서, 혹은 장기적인 경력 관리가 어려운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즉 ‘위기에 대한 기회비용’이 포함돼 있을 가능성도 있다. 단기적으로 직급을 높이거나 연봉을 높일 수 있는 대안만 찾기보다 실제적으로 자신이 더 안정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고, 그럼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장기적인 경력 목표를 찾기 위한 탐색이 중요하다.
 
필자를 찾아왔던 A씨는 결국 고심 끝에 벤처기업 CEO 포지션으로 이직했다. 한번의 시련이 찾아왔더라도 그는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계획했던 자신의 목표를 포기할 수 없었다. 다시 한번 IT기업의 CEO가 되기 위해선 안정적인 조건보다 어느 정도의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벤처기업의 CEO로 생활하는 것이 자신만의 전문성, 경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
 
또 주도적인 경력관리를 위해서도, 한 단계씩 자신의 경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바로 오늘 현재 어떤 부분에서 경쟁력이 더 향상돼야 할지, 어떤 준비가 필요할지를 생각하며 자기계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바로 이러한 경력 목표에 대한 탐색과 결정된 결과에 따라 자신만의 경력계획과 단기 전략을 세우는 것이 직장인의 주도적인 커리어 관리법이자 가장 현명한 위기 관리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개인의 커리어 관리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향후 10년 혹은 그 이후의 시점에 자신이 어떤 위치, 어떤 자리에 있게 될 것이라는 목표 의식과 함께 현재 자신이 하는 일, 커리어의 가치와 핵심적으로 집중해야 할 영역이 어느 것인지를 분명히 확인하게 해준다. 이정표도, 지도도 없이 어느 쪽으로 가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차를 운전한다면 끊임없이 나타나는 갈림길 속에서 우왕좌왕 헤매고 말 것이다. 현재 상황에 충실 하는 것만큼 자신의 향후 10년 후를 계획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효진 대표는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SK그룹 회장실 비서실장과 SK텔레콤 해외 사업 본부장 및 글로벌 사업 추진 실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다이나믹 시커> <다이나믹 코칭 리더십> <삶을 움직이는 힘 코칭 핵심 70> 등이 있다.
황소영 이사는 이화여대 교육공학과를 졸업하고 리크루트 인재연구소를 거쳐 현재 HR코리아의 기획 마케팅 이사로 재직 중이다. 전문 분야는 채용 컨설팅과 경력 코칭이며, 저서로는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인맥지도를 그려라> <서른살에 다시 쓰는 성공 다이어리> 등이 있다.
 
편집자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많은 직장인들이 ‘과연 내가 경력 관리를 잘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인재 채용 및 경력 계발 전문 업체인 HR코리아는 실제 현장에서 체험한 일대일 코칭 사례를 토대로 경력 관리 수준 측정 및 개선 방안 등을 제시합니다. 직장인 및 전문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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