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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시대의 기업 전략

위기 시 ‘아니다’가 아닌 ‘그렇다’는 말을 더 써라

김유영 | 2호 (2008년 2월 Issue 1)

제품 리콜과 같은 위기상황에서 언론인터뷰나 청문회참석 공식석상에서 기업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부정적인 사안이더라도 긍정적인 언어로 표현해야한다. 만약이라는 질문에 ‘맞대답’을 하지 말고 현재 결정된 사항만 말해야 한다. ‘노코멘트’는 금물이다. 변명이 너무 많아도 된다. 숨기는 능사가 아니다. 비언어적인 요소도 리스크 관리 대상이다.



Vol.53 p.76 [긍정적 언어로 깔끔, 간결하게] ·김유영 DBR 기자

DBR Tip: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주기 위한 체크 리스트
- 밝은색 옷을 입고 있지 않은가
: 부정적인 내용의 기자 회견에서는 짙은 색조의 겉옷을 입는 게 좋다.
- 몸을 뒤로 젖히지 않은가
: 의식적으로 손을 탁자 위에 올리고 질문하는 사람을 향해 몸을 약간 기울이는 게 좋다.
- 천장이나 바닥을 보고 있지 않은가
: 곤경에 처한 질문을 받거나 대답할 때도 질문하는 사람을 보고 말해야 한다.
- 무의식적으로 손을 비비 꼬지 않는가
- 웃음을 보이고 있지 않은가
: 리콜 사태와 같은 부정적 상황에서 웃음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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