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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

경영자는 예술가의 또 다른 이름이다

이금룡 | 1호 (2008년 1월)

 

Place me in your eyes and close(당신의 눈망울 속에 나를 담아주세요)

Let me in your eyes live(그 눈망울 속에서 살 수 있도록)

I fear, though compelled, do not blink,(어쩔 수 없더라도 그 눈 깜빡이지 마세요)

Protect from falling your captive(당신에게 잡혀있는 나를 떨어뜨리지 마세요)

 

이것은 두바이를 세계적인 상상력과 창조의 도시로 만든 셰이크 모하메드 두바이 국왕의 시집에 수록된 ‘Place me in your eyes’란 시의 한 구절이다. 그는 시적 상상력을 가지고 압축된 언어로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시인이다. 모하메드 국왕의 창조적 비전과 강력한 추진력이 시적인 상상력에 바탕을 두고 있다면 지나친 비약일까? 문화 그 자체가 거대한 창조산업이 되고, 모든 경영 분야에서 예술가의 혼()과 같은 수준에서 고객을 놀라게 하는 상상력과 독창성을 적용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이제 경영자는 예술가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Vol.08 p.30 [경영자는 예술가의 또 다른 이름이다] ·이금룡 오픈옥션 회장

  • 이금룡 | - (현) 오픈옥션 회장 (미술품경매회사)
    - 넷피아 국내부문 대표
    - 이니시스 대표
    - 한국 최초 인터넷 경매 사이트 옥션 창업자
    -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초대회장
    - 이마켓플레이스협의회 초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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