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고객센터
Top
검색버튼 메뉴버튼

창조혁신 시대의 자기계발 성공 비결과 함정

부드러움과 유약함이 결국 강하고 센 것을 이긴다

박재희 | 1호 (2008년 1월)

위대한 리더는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지 않다. 눈초리는 부드럽고, 외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자신의 감정을 완전히 통제할 줄 알고, 상대방에게 매서운 눈초리나 빛나는 광채를 보여 주지 않더라도 무언가 근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보여 주는 사람이다. 노자가 이야기하는부드러움과 유약함이 결국 강하고 센 것을 이길 것이라는 유약승강강(柔弱勝强剛)의 부드러움을 가진 사람이다. 교만과 조급함과 공격적인 눈초리를 완전히 평정한 사람, 세속과 하나가 되기도 하지만 움직이지 않기가 태산과 같으며 부드러운 감성까지 지니고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진정 위대한 리더라 할 수 있다.

Vol.17 p.43 [목계지덕(木鷄之德)… 최고의 싸움닭은 뽐내지 않는다]

박재희 민족문화컨텐츠연구원장

  • 박재희 박재희 | - (현) 포스코 전략대학 석좌교수
    - 중국사회과학원 철학연구소 교환교수
    - 성균관대 유학대학원 교수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taoy2k@empal.com
    이 필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인기기사